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7년 전, 잠깐 놀고 오겠다던 6세 아이가 실종된 사건으로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형사가 멘토와 함께 실종 아동의 현재 43세 모습을 구현해보게 된 것이다.
멤버들은 몽타주 그리는 법을 배운 후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작업을 진행했다.
그들은 실종 아동 사진, 부모님, 형제의 사진을 바탕으로 헤어스타일, 눈썹, 코, 입 등 모든 형체를 시뮬레이션 해가며 실종 아동의 현재 모습을 만들어갔다.
천정명은 몽타주 작업 기법에 관심을 크게 보였고 “새로운 걸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늦은 밤까지 열정적으로 몽타주를 그려갔다.
그렇게 총 일주일간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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