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피지섬이었다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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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피지섬이었다 “미운우리새끼”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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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홍진영 자매가 출연했다.

일행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피지섬'이었다.

수영장이 달린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지우는 父이동우에게 수영장 구조를 설명했고, 이동우는 16년 전 피지로 신혼여행 왔던 때를 떠올렸다.

박수홍도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물이 보이는 곳이 피지"라고 했고, 지우는 "맑은 파란색"이라며 父동우에게 색을 설명했다.

실제로 화면 속 홍선영은 예전보다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과시해 스튜디오에서 VCR를 보던 '모벤져스'들을 놀라게 했다.

홍진영이 음식을 먹으려 하자 이를 저지하면서 "처음에는 운동이 싫었다"면서 "그런데 이제는 운동을 안 하면 몸이 쑤신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지우와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놀라운 수영 실력을 보였다.

스킨 스쿠버 고수인 이동우도 부전여전인 수영실력을 뽐냈다.

다이어트와의 힘든 사투에 돌입한 홍선영이 체중 감량에 성공해 부쩍 예뻐진 비주얼을 과시하자 누리꾼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