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나누며 활기찬 기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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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나누며 활기찬 기운을 전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2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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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월 7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혜원/연출 이정림/제작 스토리웍스)에서는 백화점 VIP 전담팀 ‘9년차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한 장나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흠잡을 것 없어 보이는 결혼 생활 내면에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를 가진 인물. 장나라는 선보이는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펼쳐낸, ‘믿고 보는 장나라’의 저력을 ‘VIP’를 통해 또 한 번 입증했다.

장나라가 VIP 전담팀 나정선 차장의 첫 포스를 드러낸 장면은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옛 성동구치소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세트장 두 곳에서 진행됐다.

장나라는 첫 촬영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드러내듯 특유의 명랑한 기운을 뿜으며 현장에 등장,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눈을 맞춰 인사를 나누며 활기찬 기운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는 첫 촬영부터 맞춤옷을 입은 듯 나정선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표현, 현장을 감탄케 했다”며 “나정선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카리스마 반전 매력을 선보일 ‘믿.보.배 퀸’ 장나라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정림 감독과 장면에 대해 의견을 꼼꼼하게 나누는 리허설을 진행했던 터. 촬영이 시작되자 장나라는 나정선으로 순식간에 몰입,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감정을 소화해내며 완벽한 첫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