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방송된 리틀포레스트에서는 오징어 먹물 리조또에 도전하는 박나래와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직접 오징어를 손질하여 먹물을 짜서 모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서진은 “애들이 까만 밥을 먹나?” 라며 걱정했다.
리틀이들 중에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많았던 이한이의 반응이 걱정됐던 이모와 삼촌들. 어른들의 걱정대로 이한이는 “오징어 싫어하는데”라고 말해 이서진을 당황시켰다.
이서진은 “넌 도대체 좋아하는 게 뭐야?” 라고 물었고 이한이는 “소고기를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소민이 여섯 아이를 돌볼 동안 박나래와 이승기가 텐트를 치기로 했다.
이서진도 함께 뒤 따랐고, 박나래는 "할 수 있냐"며 걱정, 이승기는 "우리는 군출신"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숲속에 도착한 이승기는 아이들을 위한 텐트와 해먹도 새로 설치하는 게 어떻겠냐 제안했다.
이승기처럼 열정이 넘치는 전소민은 자신이 여섯 아이들을 케어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전소민이 아이들을 보는 사이 이승기와 이서진은 커다란 텐트를 쳤다.
캠핑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온 이승기는 “그레이스에게 오늘 캠핑하는 거다. 여기서 잘까?” 물어봤다.
그레이스는 “캠핑을 한 번도 안 해봤다. 좋은 생각이다.” 라며 신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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