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박정수와 강성진이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박정수는 “부잣집 사모님 이미지 때문에 ‘집안일 안 할 것 같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 실제로는 살림하는 거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박정수는 “돌로 오이지를 눌러 놔야 불지 않는다. 물엿을 넣으면 더 쫀득해진다”라며 살림 팁을 전했다.
“우리 집은 항상 육수를 만들어놓는다”라며 파 뿌리, 멸치, 표고버섯 등 7가지의 재료로 들어간 특제 육수까지 공개했다.
박정수는 드라마 속 시어머니 단골 멘트를 살벌하게 읊으며 현장에서 이연복 셰프와 즉석 상황극을 펼쳤다.
며느리 역인 이연복 셰프를 덜덜 떨게 한 ‘연기 경력 48년 차’ 내공의 시어머니 연기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MC들은 드라마에서 아들 역인 조정석의 등짝을 살벌하게 때려 화제가 된 박정수의 '등짝 스매싱'을 언급했다.
MC들은 "조정석이 아직도 등짝이 쑤신다더라"라며 짓궂게 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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