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니다 천리마마트˝ 권영구박호산 전무와 같이 주변에
상태바
˝쌉니다 천리마마트˝ 권영구박호산 전무와 같이 주변에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2 0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제공 = tvN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이순재는 정복동(김병철)을 좌천시킨 속을 알 수 없는 대마그룹 회장 김대마 역을 맡았다.

그 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배우이기에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선택한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해지는 바다.

천리마마트 본사인 대마그룹은 "어설픈 자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포스터의 문구처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곳이다.

권영구(박호산) 전무와 같이 주변에 감언이설로 아부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기 때문. 그래서 이순재는 정복동을 곁에 두고 싶은 인물로 꼽았다.

"자신에게 직설적으로 이야기할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그렇다면 왜 김대마 회장은 그를 천리마마트로 좌천시켰을까.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이순재는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매력으로 ‘새로움’을 꼽았다.

“마트를 주제로 처음 만들어진 드라마라는 점이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천리마마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새롭고 매력적이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모든 배우가 최선을 다해 작품을 만들고 있다. 9월 20일 첫 방송인데, 재미있게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