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10일(목)부터 오는 1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강원도관 Hall C, D1)에서 진행되는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원주시가 전했다.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강원도 관광홍보관에서원주 산업관광 등과 관련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원주 레일바이크 포토존, 원주 산업관광 시연, 원주한지 테마파크 한지 손거울 만들기, 고판화박물관 고판화 찍기, 초컬릿 황후의 발효커피 시음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원주관광 부스를 방문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지방관광활성화 및 여행수요자·공급자간 정보교류를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내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슬로건으로 300개 기관, 50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알차고 유익한 홍보부스를 준비했다.” 며 “원주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찾아오는 관광객이 더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원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