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를 꾸민… `퀸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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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꾸민… `퀸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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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net 퀸덤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5일 오후 방송된 Mnet '퀸덤'에서 지난 주 박봄, 마마무 이어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AOA 가 '대표 히트곡' 대결을 펼쳤다.

주 방영된 마마무, 박봄의 무대에 이어, 이날 가장 먼저 무대를 꾸민 주인공은 오마이걸이었다.

첫 대면에서 박봄이 “어디 그룹이에요?”라고 물어 충격을 받은 멤버들. 이에 오마이걸 비니는 “이미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두터운 팀들이다 보니, 그 사이에서 우리의 곡이 ‘여운을 남길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비밀정원’을 경연 무대의 ‘히트곡’으로 선정, 블랙&화이트 의상을 입고 선배들 앞에서 후배의 저력을 선보였다.

파워풀한 군무와, 오마이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매력으로 ‘라이벌 선배’들의 선배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무대를 마친 뒤 오마이걸 효정은 “되게 행복했고, 되게 좋았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른 경연팀의 무대를 지켜보던 러블리즈는 많은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이를 떨쳐내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러블리즈는 'Ah-Choo'를 무대에 올렸다.

기존 순수한 모습이 담긴 퍼포먼스가 아닌 섹시한 분위기 편곡이 인상적였다.

다음 무대의 주인공은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띵곡 부자’ 러블리즈. ‘히트곡’ 선정 회의에서 그 동안의 히트곡들을 언급하며 “겸손해져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무대를 선보인 오마이걸, (여자)아이들을 보고 더욱 긴장감이 높아진 상태에서 무대로 향했다.

러블리즈는 ‘Ah-Choo’를 전혀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편곡, 파격적인 변신의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