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천명훈이 조희경을 데리고 양평을 찾아갔다…?
상태바
˝연애의 맛2˝ 천명훈이 조희경을 데리고 양평을 찾아갔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연애의맛 TV조선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의 맛2"에서는 가상 결혼 체험을 하면서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명훈이 조희경을 데리고 양평을 찾아갔다.

천명훈은 "오늘 여기 왜 온지 알아요? 사실은 계곡갈라고"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조희경에게 커플티를 선물했다.

천명훈과 조희경이 물놀이를 즐겼다.

조희경이 "오늘 물놀이 어땠냐"고 묻자 천명훈은 "나는 근데 사실 희경씨가 액티비티한거 다이나믹한거 좋아한다고 해서 일주일전 부터 상태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희경은 "그런 마음이 이쁘네요. 절 위해서 뭔갈 한다는게"라고 답했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저 분 예능 하셨으면 좋겠다"고 유다솜의 센스를 칭찬했다.

두 사람은 민속촌에 도착했다.

알고 보니 한국민속촌 전통혼례 체험에 초대됐던 것.

전통 혼례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한국민속촌을 찾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 맞절을 하며 혼례를 시작했다.

오창석은 "비록 이게 체험이지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잘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게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채은 역시 "사랑해요"라고 말하면서 부끄러워했다.연애의 맛'에서 이 말이 처음 나왔다."며 놀랐고 최화정은"진심 100프로다.

예언하나 하겠다.

올 가을이나 겨울에 스케줄 비워야하다.

올해 결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전에 화정언니가 필연 커플 결혼도 맞췄다"며 소름 끼친다고 말했다.

고주원은 "보미가 힘든가? 힘든일이 있나? 그런게 느껴져서 걱정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보미는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신경 쓸게 많았다 나스스로가 나혼자 신경 쓰는거"라며 "주원과의 관계에 대한 사람들의 질문에 '네' 밖에 할 수 없으니까. 촬영이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 만났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했다"라고 자신의 고민을 말했다.

김보미는 눈물을 글썽이며 "오늘 마지막 촬영인거 알고 있죠?"라고 했다.

고주원은 "우리가 지금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야"라고 답했다.

냉면을 먹고 일어난 이재황은 자신의 신발이 사라져 멘붕에 빠졌다.

이날도 두 사람은 험난한 데이트를 예고했다.

오창석은 계속해서 이채은을 여보라고 불렀고 이채은은 사랑스럽게 불러야지 "여부야~"라고 부르라고 했고 이에 오창석은 "여부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가상 결혼식 체험 어땠냐" 물었고 이채은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기분이 묘했다. 오빠가 방송에서도 사랑해라고 할 줄 몰랐다"며 그 순간에 놀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