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콜2… 패밀리와 UV 패밀리의 대결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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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2… 패밀리와 UV 패밀리의 대결이 이루어졌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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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더 콜2 사진제공=플레디스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6일 방송된 Mnet ‘더 콜2’에 출연한 뉴이스트 백호는 윤민수, 치타와 함께한 신곡 대전 2차전 두 번째 매치를 통해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을 모티브한 강렬한 ‘놈놈놈’ 무대를 꾸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먼저 윤종신 패밀리와 UV 패밀리의 대결이 이루어졌다.

윤종신 패밀리의 곡 ‘Running’은 하동균의 프로듀싱 아래 김추자의 ‘꽃잎’ 속 주인공의 이별 후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들의 무대는 몽환적인 린의 보컬과 멜로디로 시작을 알렸다.

시원한 멜로디의 록스타일로 변주를 주며 분위기에 반전을 줬다.

하동균과 김필의 가슴 뻥 뚫리는 가창력과 더불어 린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객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민수는 “하동균 씨가 자기 옷을 입은 느낌이다.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좋았다”, 김종국은 “콜드플레이 같아요”라며 멋진 무대에 극찬을 보냈다.

등장한 백호는 취한 듯 비틀거리는 연기로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후렴구에는 상의를 탈의하는 과감한 퍼포먼스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스튜디오를 단숨에 장악했다.

무대를 마친 백호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 다음 주 방송분에는 파이널 신곡 대전을 예고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팬콜럽의 더 많은 지지를 받아 승리를 거둔 패밀리는 윤종신 패밀리와 윤민수 패밀리였다.

윤종신 패밀리는 두 번째 신곡 대전에서 가장 많은 하트를 받은 베스트 패밀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