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거래 시 투명성 있는 정책 기준을 갖춘 업체인지 확인해야 안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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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거래 시 투명성 있는 정책 기준을 갖춘 업체인지 확인해야 안전해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09.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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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코폰)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 과거보다는 좋아졌다고 하지만, 점점 불경기로 이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물건을 구매할 때 불필요한 기능과 디자인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새로 출시되는 휴대폰의 경우 백만 원대를 훌쩍 넘는 제품이 많아 선뜻 구매하기 망설이게 되는데, 그에 비해 기능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핸드폰을 구매할 수 있는 중고폰사이트와 쇼핑몰이 최근 떠오르고 있다.

이에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휴대 전화를 구매하고자 중고폰매매를 알아보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정확한 시세 확인 없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거래한 피해자들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고폰구매 시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선 중고폰시세를 투명하게 공개한 곳을 선택해야 부당한 가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중고폰사는곳, 중고폰파는곳인지 거래 전 정확한 시세를 알아보고, 대략적인 가격 비교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수적이다. 

중고폰업체 에코폰 관계자는 “중고폰판매 업체 중 평균 가격보다 매입 가격을 높게 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업체별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중고폰매입 가격 및 정책 기준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검증된 곳인지, 투명성 있는 운영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지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폰은 아이폰5/6/7/8, 아이폰X/XS/MAX, 아이폰플러스, 갤럭시노트 S6/S7/S8/S9/S10 등 스마트폰뿐 아니라 각종 태블릿PC와 아이패드, 갤럭시북을 거래할 수 있는 곳으로, 중고폰 전 기종 최고가 매입, 공기계 저가 판매, 1개월 무상 A/S, 선불폰 개통 시 2만 원 할인 등의 업무를 진행하며 투명하게 중고폰시세를 공개해 MBC 뉴스데스크, 아리랑TV 4Angles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홍대 합정역을 본점으로 용산, 영등포, 상봉역 등 지속해서 가맹점을 확보해 나가는 중으로, 수원역, 서현, 분당, 성남 인계동 등 5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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