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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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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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낮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전라남도 여수시 편으로 꾸며졌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47세에 요절하셨던 유지나 씨. 송해 씨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냐고 밝혀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나 씨는 ‘고추’, ‘무슨 사랑’, ‘속 싶은 여자’, ‘쓰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네 번째 초대가수는 ‘어쩌다’로 유명한 이조아가 출연했다.

올해 나이 만 44세(1975년생)인 이조아는 그 이름처럼 좋아할 수밖에 없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섹시한 율동을 선보였다.

세 번째 무대를 장식한 초대가수는 기업인이기도 한 류기진이었다.

이미 유명 인사가 된 류기진(나이 64세)은 이날 방송에서도 ‘사랑도 모르면서’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