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 이웃경찰관서와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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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 이웃경찰관서와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류·협력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9.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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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집문안 순찰로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내고, 치안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
나주경찰서는 농촌권 자연마을 입구로부터 가장 구석·외부에 위치한 동서남북 4개 지점의 가옥 등을 순찰지점으로 선정하여 체감 안전도 제고를 위한 끝집문안순찰을 실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_나주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정경채)는 농촌권 자연마을 입구로부터 가장 구석·외부에 위치한 동서남북 4개 지점의 가옥 등을 순찰지점으로 선정하여 체감 안전도 제고를 위한 끝집문안순찰을 실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끝집문안순찰 활성화 일환으로 지난 9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치안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광주, 화순, 영암, 무안, 함평 등 이웃한 파출소 단위 현장간담회를 열고, 협력치안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출소장과 직원들이 이웃한 파출소를 방문하여 각종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지리적 특성상 소속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으로 이웃한 파출소간 협력치안 활동이 절실하다는데 공감하고, 앞으로도 파출소간 공조체제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로 약속했다. 

또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범죄예방을 위해 취약시간대 상호 교차순찰 실시 등 치안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다각도로 협조 하기로 하였다. 

나주경찰서장은 “앞으로 이웃한 파출소간 협력치안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관할 구분없이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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