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앙도서관, ‘회색인간’저자 김동식 작가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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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앙도서관, ‘회색인간’저자 김동식 작가 초청 강연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9.1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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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6일(월) 오후 2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광양시(시장 정현복) 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회색인간’ 저자 김동식 작가의 초청 강연을 연다.(포스터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회색인간’ 저자 김동식 작가의 초청 강연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강연은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오는 16일(월) 오후 2시에 실시된다.

김동식 작가는 2017년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동시에 출간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0년 동안 주물공장에서 노동하면서 머릿속으로 수없이 떠올렸던 이야기를 매일 온라인게시판에 게재했으며, 그렇게 써 내려간 300편의 짧은 소설 가운데 66편을 추려 출간한 책이 ‘회색인간’이다.

작가는 2018년 ‘오늘의 작가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제13회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살인자의 정석’이라는 단편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로 연락하면 된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평범한 삶을 살아오던 작가가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는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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