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오는 18일(수)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담당할 현장 조사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3명으로,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 기간에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를 준비하는 조사로 11월 6일~11월 25일 실시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종이 조사표가 아닌 태블릿 기기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 요원을 희망하는 자는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총무과 문서통계팀으로 본인 방문 제출하거나, 인구주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접수하면 된다. 채용결과는 9월 26일경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양준석 총무과장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유능한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