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는 “10일 오전 10:00~12:00 센터 내 2층 회의실에서 가족상담전문가와 센터 종사자가 참석하여 사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상담전문가 사례회의는 상담사별로 자신만의 주 상담기법을 적용하여 그동안 상담했던 사례를 공유하고 상담 키워드를 정하여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회의는 ‘보웬의 가족상담’을 키워드로 준비한 사례 내용을 살펴보고, 상담기법을 공유함으로써 보웬의 가족상담 이론이 다양한 가족상담의 욕구 해소를 위한 기법 중에 하나로 적용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센터 소속 가족상담전문가의 정기적인 월 사례회의를 통해 상담사례 공유와 상담기법 적용의 점검 및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내담자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상담 욕구에 대한 대응 및 가족상담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가족상담전문가 사례회의 외 슈퍼비전과 자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상담․사례관리팀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가족상담 서비스 지원을 위해 센터 소속 20명의 가족상담전문가를 대상으로 사례회의, 슈퍼비전, 자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개로 진행되는 슈퍼비전과 자체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