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봉사활동과 재향군인들 간의 유대 강화
안보교육과 인성교육으로 ‘향군정신’ 더 높인다
지난 10월17일 전직 국방장관을 비롯한 예비역 장성과 200여개 보수·안보단체 회원 등 700여명은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북방한계선(NLL)을 무력화하려는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국민 앞에 엄중 사과하라”고 촉구하는 대국민 성명을 발표했다. 박세직 향군회장은 “NLL을 평화적인 공동어로수역 설정 등의 명목으로 무력화하려는 일체의 행위는 북한의 대남 적화 내지 접수 전략의 일환으로 자칫 이적행위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성명서를 통해 노 대통령의 발언 취소와 대국민 사과,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개발계획의 즉각 취소와 11월 평양 국방장관 회담 계획의 즉각 취소를 요구했다.
국민 여론 잡아주는 진정한 재향군인회로 거듭날 터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 부산에서 제대장병 3만여 명을 회원으로 창설되어,1953년 11월 17일 사단법인 대한민국제대장병보도회로 이름을 바꾸고,1957년 1월 17일 대한민국참전전우회와 대한민국제대장병보도회를 통합하여 대한상무회라 하였다. 이후 재향군인회는 현역 복무를 마치고 고향에 돌아와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이뤄지게 됐다. 지난날 신명을 바쳐 조국을 지킨 역전의 용사들이 모여 회원 상호간에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을 도모하고,회원 간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신장하는 가운데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는 친목ㆍ애국ㆍ명예단체이다.
양산시 재향군인회 정성규 회장은 “최근에는 지금까지 우리가 배웠던 국가관이 흔들리면서 기성인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탈냉전도 좋고 같은 동포라는 동질성도 좋지만 6.25를 거쳐 냉전시대를 살아왔던 회원들이 우려하는 것은 앞에서 웃음을 띠면서도 뒤에서 총부리를 겨누는 북한군부의 이중성이다”면서 “수많은 북한 동포들의 굶주림이 지금 이 시간에 벌어져도 그들의 군부는 자기 잇속 채우고 모든 원조를 군과 관련된 비축용으로 쌓아 놓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리고 6.25 때 3만9천여 명의 미군과 수많은 유엔군이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들을 위해서라도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젊은이들은 절대 잊지 말아 줄 것을 신신 당부했다.
피로써 동맹을 맺은 미군과의 적대적 관계는 오히려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입지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그는 그래서 미군철수와 작전통제권 인수 등의 중요한 문제는 천천히 신중하게 진행할 것을 부탁한다. 그는 “아무것도 없는 이 나라가 한강의 기적과 같은 경제강국이 된 것은 미국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아마도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를 위해 수많은 젊은 미국인들의 피로 일궈낸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키는 것도 우리 후손들이 할 일”임을 강조했다.
정상회담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는 통일문제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반세기를 다른 체제에서 살아온 우리민족은 단번에 통일은 기대하기는 어렵고 그렇게 되었어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점진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경제적 문화적 이질성을 조금이라도 좁힐 때 가능하다며 시간적 여유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 교육이야 말로 올바른 국가관과 인성을 바로잡는데 크게 중요하다. 요즘에는 일선 초중학교에서의 안보교육이 성적우선이라는 학부모들 반대에 밀려 제대로 열리지 못하는 것은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 그리고 인간이 가장 소중하게 습득해야 하는 인성이 제대로 서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면서 그는 “늦더라도 양산에서는 정기적인 안보교육과 인성교육이 동반되는 교육이 시작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올바른 인성교육과 올바른 국가관이 날로 피폐해져 가는 교육을 정상화 시킬 것이며 패륜범죄를 예방하는 밑거름이 될 것임을 그는 장담했다.
다양한 행사와 봉사로 지역민과 숨쉰다
양산시 재향군인회에는 약 4만 명의 재향군인이 있지만 일정한 회비를 납부하고 참여하는 정회원은 5천 명 정도라고 한다. 이들 정회원이 관내 9개 읍ㆍ면ㆍ동에 조직되어 있는 분회에서 거리청소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치고 있고,각종 체육행사,삽량문화축제 장애인축제,시민마라톤대회 등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행사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정성규 회장은 지난 1998년 '법무부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에 위촉된 이후 ‘양산시노인후원회 이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중앙동재향군인회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이사’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지역의 참 일꾼으로 재향군인회의 열기가 가장 높다고 전해진 양산시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회원들 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며, 그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중앙회와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양산에 거주하고 있는 명예로운 재향군인들 간의 친선을 유지하고 유대를 강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그의 노력에 기인해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 지역협의회가 개최한 ‘2004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에서 양산시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법무부?중앙일보?KBS 공동주최 ‘2005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 예방 한마음대회’에서 ‘범죄예방자원봉사상 본상’을 수상한 것이 알려지면서 비로소 그의 숨은 봉사활동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데 너무나 큰 영광을 저에게 주신 것 같니다”라는 겸손어린 말을 전했다.
“재향군인회는 제2의 국방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죠. 따라서 국가나 군에서 미쳐 손댈 수 없는 일들을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범죄 및 폭력추방을 위한 자율방범 활동과 자연보호운동,불우이웃돕기,농어촌일손돕기,청소년선도,거리질서확립,각종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정 회장은 이제는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나와 양산을 보살피고 살리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러한 바탕을 통해 모든 양산시민들이 행복하게 웃으면서 지내고, ‘정이 넘치는 양산’ ‘살기 좋은 양산’으로 탈바꿈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함께 전했다. 이처럼 항상 양산을 위해 살고 있는 정 회장의 모습은 세월이 많이 흐르더라도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과 정신은 영원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그가 있는 양산시 재향군인회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단체로 거듭날 것이다.
안보교육과 인성교육으로 ‘향군정신’ 더 높인다
지난 10월17일 전직 국방장관을 비롯한 예비역 장성과 200여개 보수·안보단체 회원 등 700여명은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북방한계선(NLL)을 무력화하려는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국민 앞에 엄중 사과하라”고 촉구하는 대국민 성명을 발표했다. 박세직 향군회장은 “NLL을 평화적인 공동어로수역 설정 등의 명목으로 무력화하려는 일체의 행위는 북한의 대남 적화 내지 접수 전략의 일환으로 자칫 이적행위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성명서를 통해 노 대통령의 발언 취소와 대국민 사과,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개발계획의 즉각 취소와 11월 평양 국방장관 회담 계획의 즉각 취소를 요구했다.
국민 여론 잡아주는 진정한 재향군인회로 거듭날 터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 부산에서 제대장병 3만여 명을 회원으로 창설되어,1953년 11월 17일 사단법인 대한민국제대장병보도회로 이름을 바꾸고,1957년 1월 17일 대한민국참전전우회와 대한민국제대장병보도회를 통합하여 대한상무회라 하였다. 이후 재향군인회는 현역 복무를 마치고 고향에 돌아와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이뤄지게 됐다. 지난날 신명을 바쳐 조국을 지킨 역전의 용사들이 모여 회원 상호간에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을 도모하고,회원 간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신장하는 가운데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는 친목ㆍ애국ㆍ명예단체이다.
양산시 재향군인회 정성규 회장은 “최근에는 지금까지 우리가 배웠던 국가관이 흔들리면서 기성인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탈냉전도 좋고 같은 동포라는 동질성도 좋지만 6.25를 거쳐 냉전시대를 살아왔던 회원들이 우려하는 것은 앞에서 웃음을 띠면서도 뒤에서 총부리를 겨누는 북한군부의 이중성이다”면서 “수많은 북한 동포들의 굶주림이 지금 이 시간에 벌어져도 그들의 군부는 자기 잇속 채우고 모든 원조를 군과 관련된 비축용으로 쌓아 놓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리고 6.25 때 3만9천여 명의 미군과 수많은 유엔군이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들을 위해서라도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젊은이들은 절대 잊지 말아 줄 것을 신신 당부했다.
피로써 동맹을 맺은 미군과의 적대적 관계는 오히려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입지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그는 그래서 미군철수와 작전통제권 인수 등의 중요한 문제는 천천히 신중하게 진행할 것을 부탁한다. 그는 “아무것도 없는 이 나라가 한강의 기적과 같은 경제강국이 된 것은 미국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아마도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를 위해 수많은 젊은 미국인들의 피로 일궈낸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키는 것도 우리 후손들이 할 일”임을 강조했다.
정상회담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는 통일문제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반세기를 다른 체제에서 살아온 우리민족은 단번에 통일은 기대하기는 어렵고 그렇게 되었어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점진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경제적 문화적 이질성을 조금이라도 좁힐 때 가능하다며 시간적 여유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 교육이야 말로 올바른 국가관과 인성을 바로잡는데 크게 중요하다. 요즘에는 일선 초중학교에서의 안보교육이 성적우선이라는 학부모들 반대에 밀려 제대로 열리지 못하는 것은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 그리고 인간이 가장 소중하게 습득해야 하는 인성이 제대로 서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면서 그는 “늦더라도 양산에서는 정기적인 안보교육과 인성교육이 동반되는 교육이 시작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올바른 인성교육과 올바른 국가관이 날로 피폐해져 가는 교육을 정상화 시킬 것이며 패륜범죄를 예방하는 밑거름이 될 것임을 그는 장담했다.
다양한 행사와 봉사로 지역민과 숨쉰다
양산시 재향군인회에는 약 4만 명의 재향군인이 있지만 일정한 회비를 납부하고 참여하는 정회원은 5천 명 정도라고 한다. 이들 정회원이 관내 9개 읍ㆍ면ㆍ동에 조직되어 있는 분회에서 거리청소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치고 있고,각종 체육행사,삽량문화축제 장애인축제,시민마라톤대회 등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행사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정성규 회장은 지난 1998년 '법무부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에 위촉된 이후 ‘양산시노인후원회 이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중앙동재향군인회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이사’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지역의 참 일꾼으로 재향군인회의 열기가 가장 높다고 전해진 양산시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회원들 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며, 그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중앙회와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양산에 거주하고 있는 명예로운 재향군인들 간의 친선을 유지하고 유대를 강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그의 노력에 기인해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 지역협의회가 개최한 ‘2004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에서 양산시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법무부?중앙일보?KBS 공동주최 ‘2005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 예방 한마음대회’에서 ‘범죄예방자원봉사상 본상’을 수상한 것이 알려지면서 비로소 그의 숨은 봉사활동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데 너무나 큰 영광을 저에게 주신 것 같니다”라는 겸손어린 말을 전했다.
“재향군인회는 제2의 국방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죠. 따라서 국가나 군에서 미쳐 손댈 수 없는 일들을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범죄 및 폭력추방을 위한 자율방범 활동과 자연보호운동,불우이웃돕기,농어촌일손돕기,청소년선도,거리질서확립,각종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정 회장은 이제는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나와 양산을 보살피고 살리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러한 바탕을 통해 모든 양산시민들이 행복하게 웃으면서 지내고, ‘정이 넘치는 양산’ ‘살기 좋은 양산’으로 탈바꿈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함께 전했다. 이처럼 항상 양산을 위해 살고 있는 정 회장의 모습은 세월이 많이 흐르더라도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과 정신은 영원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그가 있는 양산시 재향군인회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단체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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