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국민들이 국회의원 나경원 아들 논문 청탁에 대해 궁금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어제 이에 대해 한 언론이 다룬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하겠다.
이 여파로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나경원 아들 논문 청탁이 올라와 있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십 일) 한 매체는 나경원 아들이 지금으로부터 4년 전 高等學生으로 학교를 다닐 때 미국의 한 학회에 제출된 모 논문에 성명이 올라갔다고 보도했다.
이 논문에 성명이 올라간 사람들은 高等學生인 나경원 아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서울대 소속인데, 당시 나 국회의원 자녀가 고교생이 아닌 서울대학교 대학원생으로 표기가 됐다. 이에 대해 당시 논문에 참여한 윤모 교수는 실수라고 밝혔다.
이어 윤모 교수는 매체를 통해 “대학교 동기동창으로 잘 알고 지내던 나 국회의원으로부터 이에 대해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매체의 청탁 보도에 대해 나 의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서, 자녀는 훌륭한 성적으로 高等學校를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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