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앞둔 이사벨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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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앞둔 이사벨 응원
  • 김인식 기자
  • 승인 2019.09.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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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임형주, 남다른 동료애 과시
10월 세계최초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앞둔 ‘팝페라 퀸’ 이사벨 격려

[시사매거진=김인식 기자] ‘팝페라 퀸’ 이사벨이 오는 10월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 공연을 앞두고 성악가 조수미와 임형주로부터 받은 응원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다.

사진제공=(주)빌리버스
사진=이사벨 (사진제공=(주)빌리버스)

 지난 6월 1일 이사벨과 함께 카자흐스탄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팝페라 콘서트’ 합동 공연을 펼쳤던 조수미는 “아름다운 목소리 자주 들려주길.. 응원할게”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고, 이에 이사벨은 “늘 팬이에요^^ 고맙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임형주 역시 이사벨과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서로의 음악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사이. 그는 이사벨의 공연을 축하하며 “저도 김수환 추기경님과 조그만 연이 있어서 가톨릭신자는 아니지만 늘 가톨릭계 뉴스는 눈여겨보는데 뜻 깊은 공연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대박 나시길 바라요 ~~~”라는 메시지로 남다른 동료애를 과시했다.

이사벨은 오는 10월 공연 예정인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을 한창 준비 중이다. 이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가 된 청년 김대건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팝페라와 다큐멘터리의 만남이라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하반기 기대작이다.

이사벨은 미국 3대 오페라단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로 활약한 바 있는 국내 ‘팝페라 퀸’으로 통한다. 최근 열린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의 오디션 현장을 직접 찾아 아티스트들을 격려 하는 등 이번 공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은 문화체육관광부, 용인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이, ㈜빌리버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용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처인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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