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주 방송된 5회에서 모석희(임수향 분)가 자신의 엄마 안재림(박혜나 분)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복역 중인 임순(조경순 분)이 허윤도(이장우 분)의 친엄마였다는 사실과 허윤도의 과거를 알고, 엄마의 살인사건에 ‘진범’이 따로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윤도는 한제국(배종옥 분)과 함께 정예 TOP 멤버만 들어갈 수 있다는 TOP 상황실에 숨겨진 진짜 TOP의 인물 데이터베이스를 보게 됐다.
거기서 윤도의 어머니와 석희의 어머니가 관련된 살인사건이 이 데이터베이스로 풀릴 수 있음을 직감했다.
제국은 윤도에게 정예 TOP 멤버와 석희 중 선택을 요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6회에서는 시작된 한제국(배종옥 분)의 계략으로 왕 회장(전국환 분)이 죽음에 이르고, 윤도는 TOP의 정예요원으로, 모석희의 유일한 편이었던 윤 변호사와 정 집사(박현숙)까지 모두가 모석희 곁을 떠났다.
한제국은 마지막까지 왕 회장 죽음의 이유로 모석희에게 충격을 줘 경영권 포기 각서를 쓰게 만들었다.
흔하게 보일 수 있는 진상 재벌녀 캐릭터를 완급을 조절하는 디테일한 연기로 풀어내며 사이다 연기를 극대화해 시청자들을 흡입력 있게 끌어당기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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