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MC 강호동은 홍자가 출연한 지난 7회 시청률이 이전 회차들에 비해 3배나 올랐다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한 홍자네 3남매의 일상에 눈을 떼지 못했다.
타고난 예능감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은 홍자 오빠 박근화를 극찬했다.
‘궁상민’으로 불리는 MC 이상민은 홍자 오빠가 13년 동안 차 한 대로 전국을 누비며 차와 물아일체(?)된 모습을 보고 "구두쇠 기질이 다분해 보인다"라며 반가워했다.
오랜만에 보는 오디션에 초긴장한 상태인 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최복순 여사는 극약처방으로 “내도 아들 오디션 따라 갈란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고, 조지환은 “아역배우도 아니고 누가 엄마랑 같이 오냐”며 질색했다.
정미애가 홍자의 의상과 외모를 칭찬하며 "홍자가 어머니를 닮아서 예쁜 것이죠?"라고 묻자 홍자의 어머니는 우렁찬 목소리로 "당근이지!"라고 유쾌하게 대답해 스튜디오는 빵 터졌다.
홍자가 "방송에 나갈 수도 있다"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급 조용해지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홍자의 어머니는 정미애와의 통화를 마치면서 "우리 홍자 잘 챙겨달라"면서 아낌없는 `딸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언제 그랬냐는 듯 3남매는 ‘흥 부자’ 면모를 보였다.
BTS와 청하 등 '핫'한 가수들의 노래에 맞춰 막내 여동생이 흥을 분출하는 모습에 MC 강호동은 "박지혜(홍자 동생)!"를 연신 외치며 팬심을 드러냈다.
조지환은 배우 손예진·현빈 주연의 영화 ‘협상’의 이종석 감독의 차기작 오디션에서, 지정 연기 외에도 자유연기 3종 세트를 선보이며 자신을 어필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