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배틀에 앞서 운동회로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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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배틀에 앞서 운동회로 맞붙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1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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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서는 40크루 팀과 BGM-V 팀의 크루 디스 배틀이 펼쳐졌다.

40 크루와 BGM-v 크루는 디스 배틀에 앞서 운동회로 맞붙었다.

선·후공 결정권을 얻기 위해서였다.

래퍼들은 팔씨름, 기마전, 닭싸움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승부욕을 예열했다.

BGM-v크루 영비는 40크루 윤비와 대결에 압서 선도부 복장을 한 채 등장했다.

영비는 윤비가 "수치스러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라고 선언하자 "그런 거 좋아합니다"라고 답했다.

윤비가 "변태야?"라고 말하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윤비는 무대가 끝나고 윗옷을 벗고 영비에게 주먹을 보여주는 '제스처'로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크루 디스 배틀이 시작됐다.

첫 무대를 꾸밀 래퍼는 BGM-v 크루 짱유, 펀치넬로, 최엘비와 40 크루 윤훼이, 김승민이었다.

짱유, 펀치넬로 두 명을 상대하게 된 윤훼이의 활약이 돋보이는 라운드였다.

'우주 비행' 크루 소속 최엘비와 김승민의 디스전도 볼 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