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밤’ 생각해보니 내가 경솔하긴 하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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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밤’ 생각해보니 내가 경솔하긴 하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9.10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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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6일 오후 8시에 방송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주영훈과 노라조가 게스트로 출연, 자신들을 향한 악플을 낭송했다.

주영훈은 ”주영훈 작곡가랍시고 방송나와서 훈장질 오지는데 요즘 얘 노래 안만들지 않냐? 작곡가는 무슨”이라는 악플에 “홍명보 감독도 축구안해 훈장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돌 노래는 안 만들지만 지금도 노래 만들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 주영훈은 “옛날부터 경솔한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키더니 나이 먹어도 똑같구나”라는 악플에는 “인정한다. 경솔한 언행보다 경솔한 스캔들이 더 컸다.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경솔하긴 하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