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대중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인 문재인 탄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이에 대한 글자가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는 것에 연유한다.
지난 구일 오전 열한시 반에 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장관에 기용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에 반대하는 누리꾼들이 연합을 해 미리 복사한 ‘문재인 탄핵’을 인터넷 서치리스트에 붙여넣기를 한 후 엔터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후 과거 야당의 대표였던 정치인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이를 주장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와관련해 앞서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주장한 일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7월 보수성향의 일본 방송 후지tv의 후지뉴스네트워크 유튜브에 공개된 방송에서 후지TV의 논설위원은 "한국 재계 인사로부터 '이제 문재인은 (대통령직을) 그만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탄핵 조건은 '헌법 또는 법률의 위반', '국회의원 3분의 2의 찬성'이다. 허들은 높지만 한국이니까 못하리란 법은 없다.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됐고 노무현은 탄핵 도중 목숨을 끊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무너지고 있는 현 한일 관계를 구하는 방법은 이 길 밖에 없다"고 거듭 주장을 하고 나서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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