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딸 서우, 백집사표 가마솥 밥에 반했다! 주걱 채 ‘냠냠’

[시사매거진]서우의 아빠 백도빈이 가마솥 중독 초기증상을 보였다.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빠 백도빈의 계략하에 대구로 떠나는 서우네 가족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설에 방문한 서우의 외가에서 가마솥으로 만든 요리에 반했던 백도빈은, 이번엔 ‘아궁이와 가마솥’을 직접 구입했다. 또 서우의 변비를 개선하기 위한 채소들을 검색하던 중, 변비에 효과가 있는 미나리가 지금 한창 제철인 것을 발견하고 가족들과 함께 미나리를 채취하기 위해 대구로 떠나기로 계획했다.
서울에서 4시간을 달려 대구에 도착한 서우네 가족. 아빠 백도빈은 도착하자마자 새로 산 ‘가마솥 길들이기’에 나섰다. 하지만 정시아와 서우는 2시간 동안 불쇼를 선보이며 음식 대신 가마솥을 길들이기만 하는 모습에 불평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오랜 인내 끝에 백도빈이 선보인 가마솥 밥을 맛본 서우는 “아빠~ 또 주세요!”를 외치며 주걱째로 맛있게 밥을 먹으며 백집사표 가마솥 밥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아빠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막내 딸 서우의 변비개선을 위해 최고의 재료를 찾아나선 정시아-백도빈 가족! 그 이야기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를 통해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