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족봉사단 8일(일), 23가정 71명 참석 추석음식(3색송편 & 3색전) 나눔활동 진행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 모두가족봉사단은 “08일(일), 태풍의 영향으로 일정이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3가정 71명이 참석하여 추석음식(3색송편 & 3색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추석음식을 만들면서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미리 느껴보고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추석음식(송편과 전)과 함께 봉사단이 직접 만든 수세미, 티매트, 냄비받침을 소외된 이웃들과 유관기관에 나누어 주었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 가족은 ‘집에서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만큼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즐거웠으며, 다른 가족에게 좋은 마음으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라며, 보람됨을 나타냈다.
조혜정 센터장님은 ‘가족이 함께 추석음식을 만들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이웃들에게 선물과 마음을 담아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매년 추석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족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모두가족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2인이상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활동하고 있으며, 10월 연탄나눔, 11월 김장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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