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 공개된 영상에서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친 스타PD 마동찬(지창욱)과 실험 알바생 고미란(원진아)의 설레는 해동 로맨스 모먼트가 포착됐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마동찬이 손목에 채워진 팔찌로 자신의 체온을 확인하며 들어온다.
그런데, 팔찌가 알려주는 그의 체온은 31도. 보통 사람이라면 이미 저체온증으로 몸에 무리가 오고도 남을 온도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얼어 있다 깨어났다.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24시간만 냉동됐다가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눈을 떴을 땐 20년이 지나있었기 때문. 그래서 “냉동되었던 난 체온이 33도를 넘으면 안 된다”는 치명적 부작용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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