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3일 MBN 에서 방송된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8회’ 에서는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고민 상담소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을 하게 됐다.
“자신을 사업을 하고 싶다”는 3년 차 직장인이 아내와 함께 상담소를 찾았다.
“공공기관을 상대로 입찰 대행을 하고 있다”며 “남의 돈을 벌어주기 싫어서 사업을 하고 싶지만 아내가 반대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사업은 안 망해 본 사람이 망한다. 분명히 첫 번째는 망한다. 그래도 버틸 수 있으면 하시라"면서 "제가 서른 살에 사업으로 돈을 엄청나게 벌었다.
거의 30억~40억 원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빚 갚는 신세다.
있다가 없어지면 원래 없던 놈보다 더 비참하다"고 말했다.이에 김수미는 김종민에게 “종민아 어떻게 사랑을 돈을 주고 만나니? 너무 슬프다.
종민이 나이가 몇 살이지?라고 물었고 종민은 41세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어리구나.종민아 내가 만약 이혼 했어. 그러면 나랑 살 수 있어?”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심사 숙고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시청자들과 아들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최고의 한방’은 버킷리스트를 실천해가는 배우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의 모습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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