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전통시장 2016년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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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방전통시장 2016년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선정
  • 신현희 부장
  • 승인 2016.03.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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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형시장 사업비 6억 원 지원

[시사매거진]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6년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에 삼방전통시장이 선정돼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김해시가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중 하나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3월부터 1년간 전국 68개 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고유한 개성과 특색을 발굴할 예정이다.

삼방전통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인근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특화레시피 및 도시락 개발, 인근 대학생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주말 ‘청춘마켓’ 운영, 시장 상징물 및 캐릭터 제작, 상인 문화·체육교실 운영 등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김해시 구정회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삼방전통시장의 가치를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이끌어낼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관내 다른 전통시장도 차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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