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밤 10시 10분 방영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이민정이 미용실 영업 마지막 날까지 열정적인 헤어 시술을 선보였다.
미용실은 뛰어난 실력으로 현지 입소문을 타 카르모나 일간지에 기사가 실리는 쾌거를 이뤘다.
기사가 났다는 소식에 이민정은 “진짜야?”라며 깜짝 놀랬고 “기사도 나고 적극적으로 홍보가 되고 있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니...”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면도에 도전한 에릭을 위해 장인 이발사가 손수 면도 거품을 만들었다.
에릭은 바리캉으로 1차 면도를 진행한 후 날 면도기로 면도를 시작했다.
꼼꼼한 손길로 면도 부위를 만져보며 신중하게 면도를 진행했다.
이를 지켜보던 앤디가 “잘하고 있어”라며 흐뭇해했다.
아쉬움도 잠시, 몰려드는 손님에 이민정과 정채연은 바쁘게 움직였다.
두 사람의 샴푸, 두피 마사지, 스타일링 실력이 더 좋아진 덕에 손님이 “아주 좋은 마사지”라며 번역기로 소감을 전하는가하면 손님들끼리 “마사지 받으면서 잘 뻔 하지 않았냐”라며 마사지 실력을 인정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