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과 10년 넘게 알아온 동생이자 애제자 드러머와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불편한 기색을 보인 어머니는 수빈이가 시험 기간이라는 등 갖은 이유를 대며 철벽을 치는가 하면 부실한 식사 대접으로 작은아버지를 섭섭하게 했다.
어머니의 기대대로 작은아버지는 다음날부터 더욱 특별한 담금주들을 가져오기 시작해 화수분처럼 계속 해서 나오는 ‘귀하디 귀한 술’에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또 어머니가 이토록 담금주를 욕심내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지 지난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재현은 형수님은 어딨냐며 율희의 행방을 물었다.
율희는 "입덧으로 인해 3kg나 빠졌다. 입덧 약이 있다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이 한 번 오라고 해서 오늘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율희 없이 최민환 혼자 짱이를 데리고 나서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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