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오른쪽 위치에 적응하고 있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4일 비니시우스는 지단 감독 체제에서 오른쪽 윙으로 기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이 매체를 통해 “모든 구단에서 오른발 선수들은 왼쪽에서 뛰는 걸 좋아한다. 아자르도 그렇다. 나도 마찬가지다. 각 선수들은 자신의 특성을 갖고 있다. 물론 결정하는 건 감독이다. 오른쪽에서 뛰는 건 항상 어렵다. 하지만 나는 새로운 포지션에 잘 적응하였다. 나는 훈련하고 있고 나를 그쪽으로 선택한 지단 감독에게 많은 걸 물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왼쪽 또는 오른쪽이든 양 쪽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은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