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방송된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에서 청새치 낚시를 펼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장시원 PD는 갑작스레 출연진들을 소집해 "긴급상황이 생겼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 PD는 "라스 보야스로 12시간 동안 이동해 그곳에서 이틀 동안 낚시를 할 예정이었지만, 안전상 당일에 복귀할 예정이다. 또한 멀리 나가기 때문에 안전을 고려해 승선인원을 기존 11명에서 6명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팔라우부터 이어진 청새치 저주 풀기에 올인하는 모습이 펼쳐졌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이경규는 “팔라우에서 놓치고 여기서 놓치고.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나”라며 벼랑 끝에 몰린 절박한 심경을 토해냈다고.
이날 매트 왓슨은 진정한 실력이 무엇인지 입증하듯 전문가다운 파워와 손놀림으로 청새치 낚시를 펼쳐보였다고 한다.
배 위에서의 낚시는 시작에 불과했다.
맨몸으로 청새치가 있는 바다에 뛰어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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