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은 스트레칭 후 식탁에 “비긴어게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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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스트레칭 후 식탁에 “비긴어게인3”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08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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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베를린에서의 두 번째 날 태연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며 남다른 유연함을 자랑한다.

태연은 스트레칭 후 식탁에 모여 앉은 폴킴과 김현우에게 버스킹으로 인한 피로를 이야기하며 “10년 동안 힐을 신고 춤을 추는 일이 많아서 무릎에 무리가 간 것 같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태연의 '직업병' 이야기를 들은 김현우는 소녀시대 노래 중 안무가 어렵기로 유명한 곡 ‘Catch Me If You Can'를 언급했고, 태연은 “그 노래 안무 진짜 어렵다”라며 칼군무를 위한 남모를 노력을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버스킹을 위해 아침 연습을 시작한다.

멤버들은 즉흥적으로 연주를 맞춰봤음에도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