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원인’ 수술 다음으로 효과가 있는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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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원인’ 수술 다음으로 효과가 있는 치료법은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9.0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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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종양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뇌종양의 치료방법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는데, 수술을 원칙으로 한다. 그 밖에 유전자 치료, 광역학치료법, 온열요법 등도 있다. 수술 다음으로 효과가 있는 치료법은 방사선 치료입니다. 최근 방사선 수술법은 감마나이프법과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방법 등이 있으며, 특히 뇌전이암과 재발성 뇌암 및 청신경초종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선진화된 방법으로는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IMRT)와 양성자치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총 무게는 약 1,200~1,300 그램으로 크기는 양배추만하고 모양은 호두와 같으며 대뇌, 소뇌, 뇌간(숨골)으로 나눌 수 있다. 뇌는 매우 중요한 기관 중 하나여서 뇌막, 뇌척수액, 두개골 등으로 완벽하게 보호되고 있다.

뇌종양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1900년대 초, 기계충을 없애려고 머리에 방사선을 조사했는데 뇌종양이 발생하여 뇌종양과 방사선의 연관성이 보고된 바 있다. 또, 대부분 유전되거나 전염되는 병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선 외에 화학물질, 바이러스, 뇌손상, 면역결핍, 등도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두통, 구토, 팔/다리 마비, 간질발작, 시력장애, 안면신경 마비, 청력소실 등이다. 또 위장장애, 배변/배뇨장애, 정신장애, 운동장애, 언어능력의 장애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소아 뇌종양은 뇌척수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수두증을 발생시키고 뇌간과 뇌신경을 압박해 여러 증상을 나타낸다.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합니다. 뇌종양은 발생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으로 구분되며, 원발성 뇌종양은 다시 두 부류로 나뉘는데, 주변의 신경조직을 침윤하는 신경교종과 뇌조직을 침윤하지 않고 압박하는 비교종성 종양으로 나뉩니다. 다른 종양과 달리 종양이 두개골 안에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