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유전’ 일반적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 복부팽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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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유전’ 일반적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 복부팽만감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9.0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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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소암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난소암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 복부팽만감, 복부팽대, 복강내 종괴, 비정상적인 질출혈, 빈뇨, 배뇨곤란, 오심, 구토, 변비, 요통 등이 있다.

난소에서 발생하는 암을 가리키며 발생하는 조직에 따라 크게 상피세포암, 배세포종양, 그리고 성삭기질종양으로 구분된다.

난소암 치료 후 5년동안은 재발 우려가 높아 예정된 진료를 잘 받아야 한다.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했을 경우에는 유방 아래 하복부, 골반, 하지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뜸이나 침 시술 등을 피해야 한다. 여름에도 긴 바지를 입고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사우나는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유전적인 요인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암이다. 가족 내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자궁내막암이 있을 때는 유전적 요인에 의한 난소암 등의 발병 위험도를 고민해봐야 한다.

진단하는 방법은 주로 혈액검사를 하지만,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야 확정적으로 진단 내릴 수 있다. 난소암은 특징적으로 난소 상피, 즉 난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하여, 암이 쉽게 복강 내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