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등장만으로도 스크린을 장악하는 힘이 느껴지는 배우라는 권오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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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등장만으로도 스크린을 장악하는 힘이 느껴지는 배우라는 권오광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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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짜 원 아이드 잭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등장만으로도 스크린을 장악하는 힘이 느껴지는 배우”라는 권오광 감독의 말처럼 류승범이 연기한 애꾸가 등장하는 모든 장면은 시선을 압도한다.

장발의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애꾸의 외모는 스타일적인 면모는 물론이고 범상치 않은 분위기까지 발산하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장발 스타일링과 선글라스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 그는 영화 속에서도 등장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아우르는 포스는 관객에게 순간의 몰입력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