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시선을! "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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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시선을! "나의 나라"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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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측은 4일, 우도환의 캐릭터 티저 포스터와 영상을 동시에 공개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날 선 카리스마를 장착한 우도환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먼저 폐허가 된 전장에 홀로 선 무관 남선호(우도환 분)의 캐릭터 티저 포스터가 이목을 끈다.

피 묻은 칼을 들고 전장에 우두커니 남은 쓸쓸한 모습은 남선호가 바라는 '나의 나라'와 그의 운명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서휘(양세종 분)의 티저 포스터가 붉게 타오르는 전투의 서막을 알리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면, 남선호의 티저 포스터는 이와 대비를 이루는 서늘한 분위기로 쓸쓸함을 자아낸다.

확연하게 대비되는 두 인물의 티저 포스터는 격변의 시기,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서휘와 남선호의 숙명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데뷔 이후 첫 사극에 도전하는 우도환은 준수한 외모와 여유 있는 미소,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남선호를 연기한다.

문무를 겸비한 뛰어난 인재임에도 신분으로 인한 한계에 부딪히며 이를 넘어서기 위해 강한 힘을 꿈꾸는 인물.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주목받은 우도환은 ‘나의 나라’를 통해 또 한 번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180도 달라진 우도환의 연기 변신은 ‘나의 나라’에 또 다른 색을 입혀 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