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제작진은 4일 밤 11시 15화 방송을 앞두고 기강제가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타운하우스 살인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기자회견’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강탈하며 기강제가 밝힐 진실에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에서 강제(윤균상)는 양기에게 정수아(정다은)을 살해 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주겠다는 문자를 보내고 미술관에서 만나게 됐다.
범진(이준영)은 아버지 양기(김민상)에게 스파이앱을 설치 했던 터라 강제가 보낸 문자를 보게 됐고 바로 강제를 만나러 미술관으로 달려왔다.
그런가 하면, 기강제는 자신을 협박하는 이들을 향해 역공을 펼쳐 시청자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학생들을 위한 학교보다는 재단을 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선 교무부장 전영혜(우현주 분)는 기강제를 내 쫓으려 했지만, 기강제가 차곡차곡 모아놓은 음성녹음으로 인해 궁지에 몰렸다.
자신의 농담에 맞장구를 친 기강제를 나무라자 "그런 게 바로 위계에 의한 맞장구라고 하는 겁니다 이거 다 오픈 해 버리고 사이좋게 짐 싸서 나갈까요?"라고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기강제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속을 뻥 뚫리게 했다.
송하로펌 대표 이도진(유성주 분)의 협박에 이태석(전석호 분)과 이도진의 거래 정황이 담긴 음성 녹음 파일을 재생하는 기강제의 역공 역시 시원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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