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개그맨 박명수가 김철민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많이 야윈 김철민을 마주한 박명수는 "병원에서 봤을 때보다 살이 빠진 거 같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김철민은 "6kg 정도 빠졌다. 먹어도 설사로 다 나온다. 수술도 안 되고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건 약 처방뿐. (병원에서) 폐 사진을 보여줬는데 전부 암이 번져있더라. 방사선 치료도 할 수 없다더라. 마지막 단계가 온 건데 자연 속에서 치유를 잘 하면 좋아질 거라고...... 그 정도. 하루하루 기도하면서 사는 것."이라고 안타까운 현재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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