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DJ 김영철은 청취자의 문자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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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DJ 김영철은 청취자의 문자 “철파엠”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0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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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DJ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의 탐구생활 코너를 진행했다.

방송에서 DJ 김영철은 청취자의 문자 메시지를 소개하며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의 말에 상처받은 적 없냐"고 읽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단호하게 "없다"고 답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상처받은 적이 있다”면서 “몇 년생이냐고 묻기에 92년생이라고 했더니 ‘넌 무슨 구이야. 생선구이야’라고 해서 상처받았다”라고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김영철은 “생선구이라고 해서 상처받았다니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