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덕화와 조재윤의 청새치 승부가 성사돼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두 사람은 낚시 중간중간마다 무전기를 통해 서로의 상황을 확인하며 예의주시한다.
이들은 청새치의 크기와 무게를 비교하며, 안도하거나 초조해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을 뽐낸다.
조재윤은 지난 주 방송에서 첫 히트를 기록하며 생애 처음이자 도시어부의 첫 청새치를 낚아 올리는 대활약을 펼친 바 있다.
꿈같은 순간을 맛본 조재윤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승부욕을 펼쳐보였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이덕화도 지난 방송에서 “꼬마들은 둘 다 잡았는데 미치겠다”며 초조해했다.
힘겨운 버티기와 끝없는 밀당 끝에 청새치를 낚아 올리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낚시에 성공한 이덕화는 “하나만 더 물어라. 죽기 전에 청새치 몇 번 더 보겠다”며 바다를 향해 간절히 호소한다.
두 사람의 승부는 누구의 승리로 돌아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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