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을 재추진한다.
지난 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 에릭센을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1월에 그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올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크리스탈 팰리스,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다. 중원에서 무언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파티를 할 것이다. 이적시장이 끝나는 날이기 때문이다"며 에릭센의 잔류를 기뻐했다.
한편 에릭센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야망으로 겨울 이적시장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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