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29, 30회’에서는 영미(지혜원)가 할머니를 통해서 수호(박성훈)에게서 협박 선물을 받게 됐다.

우용은 검찰에 자진 출두해 남원식당에 대해 밝혔다.

우용 본인이 남원 식당 멤버들에게 신인 여배우들을 제공했으며 그 배후가 수호의 정진이라는 것이다.

4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은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하기 힘든 전개를 예고하였다.

“권력자들이 요구하는 걸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라는 송회장의 거짓 자백과 “저를 납치하고 감금한 사람은 정진그룹의 탁수호 부회장입니다”라는 충격적인 영미의 증언이 여론을 들끓게 만든 것.

그로 인해 정진의 주식이 폭락하면서 분노한 수호가 태경과 송회장에게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태경(최진혁)은 송회장(손현주)의 아들 대진(김희찬)이 송회장의 실체가 담긴 녹음파을을 없애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태경은 대진(김희찬)이 태주가 친구였다고 하면서 태주 이야기를 하자 분노했고 대진은 그러니까 나중에 제가 그 죗값 다 받는다”라고 소리쳤다.또 송회장(손현주)는 태경(최진혁)의 심문을 받고 최과장(장인섭)이 태경을 처리하겠다고 하자 송회장은 “날 위한다면 태경이는 절대 건드리지 마”라고 싸늘하게 목소리로 말했다.수호의 설계는 영미를 정신이상자로 몰아 구속을 피하는 것이다. 대진에 의해 결정적인 증거가 될 녹음 파일도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