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코치님이 눈 여겨 봤던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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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코치님이 눈 여겨 봤던 것 같다고!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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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4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키다리 아저씨의 인생 2막 한기범의 마이웨이’ 편이 방송됐다.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아버지를 닮아서 키가 큰 줄 알았는데, 아버지보다 더 크게 되더라. 키가 큰 것을 보고 코치님이 눈 여겨 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가급적 수술을 피하고 싶은 입장인 한기범은 “아직 농구가 좋고 또 운동하는 게 좋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진짜 걷지도 못하고 뛰지도 못하고 최악의 경우가 왔을 때 그때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술을 피하고 싶은 이유는 지금처럼 농구를 하면서 자선활동을 이어가고 싶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