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안사항 협업과 태풍대비 안전관리 철저 등 주문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5일(목)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과 제13호 태풍 긴급대책 회의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국·소장은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시 승격 30주년 기념행사 준비 철저 ▲추석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안내 홍보 ▲꽃이 있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 추진 ▲친환경농산물 인증 철저 등 주요 현안 사항들을 읍면동에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안전관리 철저와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이 추석 연휴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읍면동에서는 곧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도로변 청소, 제초작업을 비롯한 환경정비 등으로 귀성객을 맞이하고, 4일간의 연휴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종합 대책 계획에 맞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2019년 주요사업 마무리 및 2020년 예산편성에서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하여 딱딱함이 고착화 되어온 기존의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토론을 접목시킨 연석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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