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초연 ‘메셀라’ 역에서 타이틀롤 ‘유다 벤허’ 역으로 귀환한 민우혁은 “초연 때 대본을 보는데 우리들이 영화에서 봤던 장면들이 다 대본 안에 있더라. ‘이게 무대에서 실현이 될까?’ 하고 의심했는데 그게 되더라.”라고 밝혀 뮤지컬로 재탄생한 ‘벤허’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뮤지컬 ‘벤허’를 소개하며 “가지고 있는 메시지가 너무 좋은 작품이다. 오셔서 많은 걸 얻어가실 수 있을 거다”라고 했다.
김지우는 "딸이 한식은 제가 한 것을 더 좋아하고 파스타, 스테이크 같은 것들은 남편이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제가 파스타를 하려고 하면 "아냐, 엄마는 그거 하지마. 그건 아빠가"라고 말한다"고 답해 웃음을 좋아한다.
배우 민우혁, 김지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벤허’는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수작으로, 2년 만에 더욱 풍성해진 넘버와 촘촘한 서사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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