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부제처럼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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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부제처럼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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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9월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3회는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부제처럼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는 회차였다.

그중 윌리엄은 동생을 위해 장난감을 포기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은은 찍으면 결제가 되는 찜질방 팔찌를 가지고 매점에서 폭풍 쇼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은은 자신의 것보다 주위 사람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결국 가격은 윌리엄이 갖고 있는 만 원만큼 올랐다.

윌리엄이 낙찰받을 수 있는 가격이었지만, 윌리엄은 벤틀리의 장난감을 먼저 생각했다.

윌리엄이 이 장난감을 사면 벤틀리의 장난감을 살 수 없었기 때문. 윌리엄은 좋아하는 장난감을 발견하고 즐거워하는 벤틀리의 모습을 보고, 벤틀리에게 꼭 원하는 장난감을 선물해주겠다고 다짐했다.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인 박주호 선수는 스위스 FC 바젤에서 통역사로 활약하던 아내 안나를 만나 현재 슬하에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를 두고 있다.

현재 박주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은이, 건후와 출연하였다.

두 아이는 ‘건나블리’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