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배우들의 티타임’ 주디 덴치, 매기 스미스, 에일린 앗킨스, 조안 플로라이트 비하인드스토리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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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배우들의 티타임’ 주디 덴치, 매기 스미스, 에일린 앗킨스, 조안 플로라이트 비하인드스토리 최초 공개!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9.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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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녀들의 눈부신 리즈 시절, 10월 개봉!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영국 왕실이 수여한 ‘데임’ 작위에 빛나는 세기의 여배우들이 최초로 털어놓는 비하인드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여배우들의 티타임>. 주디 덴치, 매기 스미스, 에일린 앗킨스, 조안 플로라이트까지 영국이 자랑하는 세기의 여배우들 넷이 한자리에 모였다. 평균 연기 경력 64년, 그들이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 수를 합치면 700여 편에 달한다. 영미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 세계 유수의 영화상을 비롯해 각각 TV, 연극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에미상, 토니상까지 주요 수상만 따져도 총 131회로 수많은 대표작을 거느린 이들은 명실상부 우리 시대 최고의 여배우들이다. 여전히 촬영 현장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온 네 배우들이 오랜만에 함께한 그녀들만의 티타임에 처음으로 카메라가 동석했다. 위대한 여배우들을 조명하는 이 특별한 다큐멘터리 연출은 <노팅 힐>로 유명한 로저 미첼 감독이 맡아 한평생 작품을 위해 헌신한 그들의 열정과 우리가 몰랐던 진한 인생담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개봉을 알리는 론칭 포스터는 주디 덴치, 매기 스미스, 에일린 앗킨스, 조안 플로라이트의 눈부신 리즈 시절의 사진들로 제작됐다.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80대 노부인의 모습이 아닌 젊은 시절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 담긴 각 배우의 사진은 한 컷 한 컷마다의 매력 넘치는 미모와 아우라로 감탄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메타크리틱 MUST-SEE 마크로 작품의 가치와 재미를 보장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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