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리버풀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모두 승리를 따내면서 승점 12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리그 우승을 목표로 두고 있다.

4라운드 맞대결 상대인 번리의 션 다이치 감독도 리버풀 경기력에 박수를 보냈다.

다이치 감독은 1일 영국 매체 '더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리버풀은 올 시즌 더 강한 팀이 되었다"라며 "그들은 전방에서 더 많은 압박을 펼치고 있다. 그들의 뒤공간을 얼마나 침투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었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리버풀은 3-0으로 압승을 따냈는데, 빠른 역습과 달리는 축구를 통해 기회를 얻었다.